[콕TV] “좋은 일만 있었으면”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이 꺼낸 진심

기사입력 2017-10-13 11: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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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이 다시 한 번 진심을 말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20여 년 만에 뭉친 룰라와 컨츄리꼬꼬가 신인 시절 비화를 털어났다. 신정환은 멤버들 앞에서 차진 입담을 선보이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 탁재훈,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이 한자리에 모여 신인 시절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회상했다. 컨츄리꼬꼬 결성 시 두 사람의 의견이 맞지 않아 이상민이 고군분투 했던 이야기부터 김지현이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신정환에게 분노했던 사연, 클럽에서 운동부 10명과 맞닥뜨린 사건 등 잠들어 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절친한 멤버들 앞에서 한결 자연스러워진 신정환은 탁재훈과 티격태격하며 입담을 펼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이들은 ‘날개 잃은 천사’ 등 추억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신정환은 “이렇게 만나서 얘기하고 오순도순 할 수 있었던 게 95년도 이후 처음이다.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며 “(멤버들은) 가족 같은 존재고 항상 고맙다.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또한 신정환과 탁재훈은 다시 자신들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나섰다. 지난 주 방송된 핸드폰 가게 홍보 행사, 영어 학원 요트파티 진행에 이어 이번 주에도 다양한 행사 의뢰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 두 사람을 모델 삼아 취업용 포트폴리오 사진을 찍고 싶다는 고등학생들을 찾았다. 모델이라는 말에 긴장한 것도 잠시, 두 사람은 진지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촬영 콘셉트를 소화해냈고 학생들은 실력을 발휘해 멋진 사진들을 탄생시켰다.



다음으로는 축가를 의뢰한 신랑신부의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부부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날인 만큼 신정환, 탁재훈은 어느 때보다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다. 돌아온 컨츄리꼬꼬의 무대는 신랑 신부와 하객들의 흥을 돋우기 충분했고, 두 사람은 찰떡케미를 뽐내며 ‘오! 해피’를 열창,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방송 말미에는 한강변에서 깜짝 팬미팅을 연 신정환, 탁재훈의 모습이 짧게 공개됐다. 탁재훈의 팬들은 하나 둘씩 찾아와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반면, 신정환의 팬은 나타날 기미가 없어 과연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을지 차주 방송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악마의 재능기부’는 7년간의 자숙 끝에 복귀하는 신정환과 그의 파트너 탁재훈이 선보이는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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