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반려묘는 내 가족…무지개다리 건널 때까지 함께” [인터뷰]

기사입력 2017-05-15 1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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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이건 분명 사랑에 빠진 눈빛이다. 엘과 별이가 그랬다. 별이는 엘 곁을 떠나지 않으려 했고, 엘은 그런 별이를 따뜻하게 안아줬다. 행복이 넘치는 가족이었다.





인피니트 멤버 엘(본명 김명수)은 최근 TV리포트와 인터뷰를 통해 사랑하는 별을 공개했다. 러시안블루 종의 별이는 눈이 초롱초롱 빛나서 이름을 얻었다. 개 성격을 지닌 고양이로 흔히 ‘개냥이’로 불렸다.



엘은 “별이는 고양이 성격 중 넘버원이에요. 개냥이죠. 발톱을 세우거나 하악질을 한 적도 없어요. 항상 저한테 붙어있어요. 집에 있을 때 저랑 레이저, 반짝이는 공으로 노는 걸 정말 좋아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엘은 인피니트 멤버로 배우로 스케줄이 넘쳤다. 그럴 땐 별이와 함께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해했다. 대신 가족들이 번갈아 별이와 놀아주고 있다고.



“제가 해외 스케줄에 가면 저희 가족들이 집에 와서 봐주고 있어요. 오랜만에 만나면 더 애틋한 게 있어요. 별이가 스킨십을 좋아해서 제가 많이 만져주려고 해요. 마치 개를 키우는 기분이에요.(웃음)”





엘은 진드기 알레르기가 있었다. 그래서 별이의 털갈이 시즌이 오면, 간지러움 때문에 힘들다고 했다. 심지어 마스크를 쓰고 별이와 놀아줘야 했다. 그럼에도 별이랑 함께 사는 게 좋다고.



“별이와 함께 하는 그 자체가 행복해요. 저랑 가족들 모두 별이 덕분에 행복을 느끼고 있죠. 동물도 감정이 있는 존재예요. 그래서 꾸준히 키울 수 있을 분만 키웠으면 좋겠어요. 저는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 까지 함께 할 생각이에요. 별이가 외롭다면, 고양이를 더 데리고 오고 싶어요. 나중에 상황이 되면, 유기묘들을 데려와서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엘과 별이 함께한 유기동물돕기 기부 캠페인은 오는 6월 5일까지 G9에서 진행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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