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정법’ 유이X정은지, 이재윤도 못 이기는 정글전사들

기사입력 2017-06-17 06: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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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에이스 이재윤도 한 수 접은 정글 여자들. 바로 유이와 정은지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유이와 정은지는 반전의 강태공으로 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식재료 마련을 위해 유이와 정은지를 비롯한 병만족이 바다낚시에 나섰다. 꼬인 낚싯줄을 푸는 정은지에 강남은 “더 꼬이는 듯”이라고 깐족거리다 역공을 당했다. 정은지가 터프한 주먹질로 분노를 표출한 것. 이에 강남은 “이분은 주먹이 날아온다”라며 바로 꼬리를 내렸다.



엉킨 낚싯줄이 제대로 풀리지 않자 정은지는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했고, 이에 강남은 “성격 나오면 안 돼”라고 그녀를 만류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 낚시가 시작되면 유이가 솜씨를 발휘했다. 낚싯대를 던진 지 28초 만에 월척을 낚으며 동료들을 놀라게 한 것이다.



이에 강남은 “대박. 네가 마이크로닷보다 낫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마이크로닷은 뉴질랜드 출신의 낚시 광이다.



정은지 역시 솜씨를 뽐냈다. 연달아 월척을 낚는 것으로 에이스 이재윤을 당황케 한 것. 강남이 “뭐 이렇게 많이 잡니? 얘 낚시 왜 이렇게 잘해?”라며 놀라워했을 정도였다.



이날 두드러진 것이 두 정글여자의 우정이다. 정글에선 화장실에 가는 것 또한 일. 정은지가 요의를 토로한 가운데 유이가 아이디어를 냈다. 낭떠러지 밑으로 볼일을 보면 된다는 것.



앞장서는 유이를 뒤따르며 정은지는 “물 좀 빼고 오겠다”라고 털털하게 말했다. 카메라가 쫓아오자 두 여자는 “그만 따라오라”고 주문하며 줄행랑을 쳤다.



식사 중엔 정은지가 유이를 챙기는 ‘유이 맘’으로 분하며 남동생에 이은 또 다른 캐릭터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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